덴버, 위트모어 영입 ... 프런트코트 충원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19 09:16:29

덴버 너기츠가 비로소 백업 포워드를 확충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캐머런 위트모어(포워드, 198cm, 10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이다.
덴버는 최근 이적시장에 나온 위트모어에 관심을 보였다. 그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최소 비용으로 그를 더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 그도 뛸 수 있는 곳이 필요하기에 덴버의 제안이 있다면 충분히 응하는 게 당연했다. 결국, 덴버는 위트모어를 붙잡으며 자리를 채웠다.
덴버가 최저연봉이 아닌 투웨이계약으로 채우면서 불확실성을 잘 해소했다. 자칫 정규계약으로 붙잡았다면, 이에 따른 지출 증가를 피할 길이 없었다. 연봉 총액 상한을 초과하긴 했으나 최저연봉으로 붙잡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그를 더한다면, 사치세 증가와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빅리그와 G-리그를 오가는 조건으로 앉히면서 부담을 최소화했다.
반대로 덴버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난 오프시즌에 마이클 포터 주니어(브루클린), 이번 여름에 페이튼 왓슨(클리블랜드)을 트레이드해야 했다. 그나마 포터를 보내고 캐머런 존슨을 받긴 했으나 왓슨을 보내고는 다른 자산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미 지출이 지나치게 비대하기 때문. 이 시점에 위트모어를 최저연봉 아래로 데려오면서 누수를 메웠다.
공교롭게도 위트모어는 결국, 덴버로 트레이드가 된 셈이다. 왓슨이 사인 & 트레이드로 건너갈 때, 그가 워싱턴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왓슨을 더한 데다 지출이 많았기에 그와 동행을 원치 않았다. 거래 이후 방출했다. 그러나 이번에 덴버와 계약하게 되면서 덴버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위트모어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21경기에 나섰다. 건강 상의 이유로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건강함을 입증하는 게 급선무다. 현실적으로 현재 덴버에 애런 고든과 존슨의 뒤를 받칠 포워드가 부재한 것은 사실이다. 즉, 위트모어가 제한적이지만 기회를 얻을 여지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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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