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데일런 테리 계약 ... 캠프 뛰는 조건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29 11:54:0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또 한 명의 외부 영입에 나섰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데일런 테리(포워드, 198cm, 95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NBC Sports Bay Area』의 달튼 존슨 기자는 이번 계약이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이라 알렸다.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이다.
 

테리는 이번 여름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방출됐다.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앞서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했기 때문. 테리는 예상대로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으면서 다시금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시카고 불스와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총 48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5분을 소화하며 3.7점(.439 .364 .533) 1.8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평균 10분 이상을 뛰었으나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테리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18순위로 시카고의 부름을 받았다. 시카고에서 세 시즌 이상을 보낸 그는 지난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전반적인 활약도 1라운더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시즌 중에 그는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욕은 게송 야부셀레의 계약을 정리하고자 했으며 시카고와의 거래로 테리를 받았다. 이후 곧바로 다른 트레이드를 만들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거래로 호세 알버라도를 받았다. 이 때 뉴올리언스로 보내졌다.
 

트레이드 이후 그는 방출됐다. 그나마 곧바로 필라델피아와 계약했으나, 투웨이딜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나마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냈으나, 이번 오프시즌에 방출됐다. 1라운드 출신에서 투웨이계약을 거쳐 이제 캠프에서 생존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