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조지와 연장계약 ... 5년 1억 5,70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19 08:55:35

유타 재즈가 주전 포인트가드와 장기간 함께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키언테 조지(가드, 193cm, 84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 기간 5년 1억 5,700만 달러다. 연간 3,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조건이다. 연봉 총액 상한이 해마다 증가했지만, 실질적인 최고대우에 준하는 조건이라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해당 계약은 2027-2028 시즌까지 적용된다. 조지의 24세부터 29세까지 기간을 담당한다. 그만큼 유타의 신임과 신뢰가 두터운지 알 수 있다. 『The Stein Line』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이번 계약에 연간 50만 달러씩 보너스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조지는 제런 잭슨 주니어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조지는 유타가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신인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는 해마다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하물며 지난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도 어김없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한 그는 54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1분을 소화하며 23.6점(.456 .371 .892) 3.7리바운드 6.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평균 31분 여를 뛰고도 평균 16.8점 5.6어시스트를 올렸으나, 지난 시즌에는 평균 득점과 평균 어시스트를 좀 더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으나, 완연한 주전으로 입지를 더욱 굳혔다. 첫 두 시즌에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에 비로소 주전 자리를 꿰차며 백코트의 기수로 낙점됐다.
유타는 최근에 대대적인 개편에 힘입어 조지를 비롯한 유망주 다수를 불러들였다. 동시에 순차적인 트레이드로 프런트코트를 대폭 채웠다. 백코트에는 에이스 베일리, 데린 피터슨(2026 1라운드 2순위)까지 품었다. 조지도 아직 어리지만 이들보다 경험이 많고 입지가 탄탄하다. 다시 말해 조지의 역할과 기여가 더 중요해진 셈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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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