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10일 계약으로 선수 보강 ... 존스 영입

NBA / 이재승 기자 / 2019-02-23 09:52:1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10일 계약으로 선수단을 채웠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와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10일 계약을 통해 테런스 존스(포워드, 206cm, 116kg), 크리스 치오사(가드, 183cm, 79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존스는 휴스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8순위로 휴스턴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 후 신인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휴스턴에서 뛰었다. 휴스턴에서 네 시즌을 치르는 동안 178경기에서 경기당 24.1분 동안 10.4점(.512 .314 .628) 5.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휴스턴에는 드와이트 하워드(워싱턴)와 제임스 하든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 있었다. 존스는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나서면서 하워드와 하든의 뒤를 받쳤다. 이후 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했고, 시즌 도중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된 이후 약 한 달여가 지나 방출됐다.


지난 2016-2017 시즌 막판에 방출된 그는 이후 NBA에서 뛰지 못했다. 곧바로 중국으로 건너가서 칭다오 더블스타 이글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인 샌터크루즈 워리어스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에는 애틀랜타 호크스 산하인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G-리그에서는 평균 23.5점 9.6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G-리그에서 꾸준히 경기를 뛴 만큼 경기 경험은 충분하다. 하지만 휴스턴에서 제한적인 출전시간을 얻으면서 이전처럼 활약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P.J. 터커, 케네스 페리드 등 빅맨들이 즐비해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내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휴스턴은 치오사도 불러들였다. 치오사는 NCAA 플로리다 게이터스에서 네 시즌을 보낸 후 NBA로 향했다. 하지만 4학년을 마치고 프로로 향한 사이 지명되지 못했다. 지난 2018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한 그는 워싱턴 위저즈 소속으로 서머리그에서 뛰었고, 이번 시즌 워싱턴 산하인 캐피털 시티 고고에서 몸담았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휴스턴은 선수단을 채웠다. 하지만 아직도 대니얼 하우스와의 계약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하우스는 이번 시즌 중반까지 휴스턴에서 적잖은 역할을 했다. 하지만 정식 계약 두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견 차가 적지 않아 계약이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 하우스는 G-리그에서 머무르고 있다.


한편, 휴스턴은 현재까지 33승 25패를 기록하고 있다.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에는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패의 수렁에 빠진 휴스턴은 최근 네 경기에서 1승 3패로 주춤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야 한다.


사진_ Houston Rock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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