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합류한 필라델피아, "이런 팀은 처음 본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7-27 19:55:24


필라델피아가 르브론까지 영입하며 이번 비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번 비시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보스턴 셀텍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을 영입했다. 폴 조지(203cm, F)와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을 내주고 데려온 카드였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필라델피아의 행보는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앤퍼니 사이먼스(193cm, G)를 영입했다. 그리고 FA 시장의 최대어였던 르브론 제임스(203cm, F)까지 품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을 꺾었지만, 2라운드에서 뉴욕 닉스에 스윕당하며 시즌을 마쳤던 팀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을 거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재탄생했다.

거기에 기존의 자원도 충분하다. 타이리시 맥시(188cm, G), VJ 에지컴(196cm, G), 조엘 엠비드(213cm, C)가 있다. 르브론과 브라운이 합류하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런 필라델피아를 향해 패트릭 베벌리(188cm, G)가 극찬을 쏟아냈다. 베벌리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그래,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이 팀에 대해 아무 말도 해주지 마라. 이건 우리가 지금까지 본 가장 지배적인 팀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가장 지배적인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맥시는 올스타다. 앳지컴은 공수 양쪽에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미래를 가진 젊은 선수다. 브라운은 부상으로 황폐화된 팀을 동부 컨퍼런스 2위까지 이끌었다. 르브론은 킹이다. 추가할 말조차 필요 없다. 그리고 엠비드… 팀에서 다른 모든 선수를 빼고 엠비드만 남겨도, 이 팀은 여전히 플레이오프에 갈 것이다"라며 다섯 선수를 하나하나 짚었다.

다만 장점만 있는 팀은 아니다. 엠비드는 부상으로 지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르브론도 이제 언제 노쇠화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거기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 필요한 팀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과연 필라델피아가 베벌리의 극찬대로 '역대급 팀'의 위용을 실제로 코트 위에서 증명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시선이 필라델피아로 향하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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