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왼쪽 무릎 통증 ... 최소 1주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9-02-21 0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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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기둥이 당분간 나서지 못한다.
『RealGM.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The Process' 조엘 엠비드(센터, 213cm, 113.4kg)가 최소 1주일 동안 결장한다고 전했다. 엠비드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다. 올스타전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뼈와 근육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출장하지 못하는 동안 휴식과 물리치료를 통해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까지 경기 출장에 제약이 적지 않았다. 연이틀 열리는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빈도가 많았다. 또한 백투백이 아니더라도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내세우지 않기도 했다. 가벼운 부상으로 인한 결장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출장 경기 수를 관리하면서 엠비드의 내구성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번 시즌부터 엠비드는 출장 경기 제약이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54경기를 소화한 그는 결장한 경기가 단 네 경기에 불과하다. 첫 시즌을 치른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꾸준히 경기 출장을 늘려오고 있는 엠비드는 이번 시즌부터 평균 33분이 넘는 시간을 뛰면서 본격적으로 코트 접수에 나서고 있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경기당 33.7분 동안 27.3점(.482 .295 .811)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 1.9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을 뽑아내고 있다. 출장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부럽지 않은 생산성을 과시하고 있다.
카메룬 출신인 그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첫 두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드래프트 당시에서 부상으로 1순위 후보에서 제외됐던 그는 만 3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향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 시즌부터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를 제대로 입증한 그는 2년차인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동부컨퍼런스 최고 센터 자리를 꿰찬 그는 이번 시즌에는 보다 더 나아진 기량을 선보이면서 코트를 수놓고 있다. 이번에도 그는 올스타에 뽑히는 등 2년 연속 올스타 주전으로 출장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보반 마리야노비치를 영입한 것. 비록 이번에 엠비드가 후반기 초반을 결장하지만 해리스와 마리야노비치가 있어 이전처럼 그가 나서지 않았을 시에 큰 공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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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