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24일 인디애나전도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9-01-23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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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당분간 주득점원과 함께하지 않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가 오는 24일 열리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23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나서지 않은 가운데 인디애나전에도 출장하지 않는다. 토론토의 닉 널스 감독에 의하면 토론토 의료진의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드는 지난 14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많은 시간을 뛰었다. 경기는 2차 연장까지 향했고, 레너드는 44분 59초를 코트 위에서 보냈다. 그는 4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을 기록하면서 팀이 이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5연승을 이어가면서 강세를 뽐냈다.
하지만 경기 후 레너드가 잠깐 다리를 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출장한 만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번에 제대로 쉬게 해주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현재 레너드는 18일 시작된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부터 출장하지 않고 있으며, 홈 3연전에서 모두 투입되지 않았다. 이어 오는 원정경기까지 자리를 비운다.
토론토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비록 밀워키 벅스에 한 경기 밀린 동부컨퍼런스 2위로 내려왔지만,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레너드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서 결장한 만큼 출장 시기를 조절하면서 이후를 대비하려는 의도다. 워싱턴전서 많이 뛴 이후 보스턴전까지 소화했기에 장기간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36경기에 나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7.6점(.504 .368 .853) 7.9리바운드 3.1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시즌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생애 최고의 기록을 뽑아내고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에 평균 25.5점을 뽑아낸 것 이상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토론토는 레너드가 뛰지 않고 있음에도 현재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보스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을 마감했지만, 이후 피닉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었다. 현재 새크라멘토에게도 앞서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새크라멘토까지 잡을 경우 3연승을 이어가게 되는 등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수확하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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