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나온 어스틴 리버스에 관심 급증
- NBA / 이재승 기자 / 2018-12-21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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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최근 이적시장에 나온 어스틴 리버스(가드, 193cm, 90.7k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스 영입에 흥미를 보이는 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필두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댈러스 매버릭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휴스턴 로케츠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전에 알려진 멤피스 그리즐리스까지 감안하면 최대 6팀이 리버스 영입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리버스는 최근 피닉스 선즈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LA 클리퍼스에서 워싱턴 위저즈로 건너간 그는 시즌 도중 워싱턴이 그를 피닉스로 보냈다. 이후 리버스는 자신의 이번 시즌 연봉 중 65만 달러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피닉스를 떠났다. 나머지 연봉(1,200만 달러)는 피닉스로부터 지급받을 예정이다.
리버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멤피스가 나서는 모양새였다. 여타 팀들도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일단 멤피스를 포함해 벤치 보강을 노리는 팀들 대부분이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상당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와 필라델피아도 벤치 전력이 아쉬운 만큼 리버스와의 계약을 통해 이를 메우겠다는 심산이다.
리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에서 뛰고 싶은 의사를 보인 만큼, 자신의 출전시간과 우승 여부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강팀이라면 골든스테이트와 필라델피아가 많이 앞서 있다. 반면 출전시간 확보를 발란다면 댈러스나 뉴올리언스가 답이 될 수 있다. 휴스턴은 아직 당장을 논하기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우선 골든스테이트는 슬래셔가 필요하다. 벤치에서 돌파를 통해 경기를 풀어 줄 선수가 전무하다. 션 리빙스턴과 안드레 이궈달라가 있지만, 리버스가 가세한다면 좀 더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가드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3점슛까지 갖추고 있어 골든스테이트에는 좋은 조각이 될 수 있다.
필라델피아도 마찬가지. 필라델피아는 이번에 영입한 포워드들이 저조한 만큼 전력보강이 시급하다. 부족한데다 데려갈 선수가 있다면 그를 통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마켈 펄츠의 전력 이탈로 가드가 필요하다. 리버스는 슈팅가드로 J.J. 레딕의 뒤를 책임지게 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도 그가 필요한 이유다.
휴스턴은 이곳저곳 모두 노리고 있다. 크리스 폴, 제임스 하든, P.J. 터커, 클린트 카펠라를 제외하고는 선수 구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브랜든 나이트가 가세했지만, 부상 여파가 크다. 에릭 고든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만 폴이 있어 리버스 영입에 막상 적극적일지는 두고봐야 한다. 폴은 이미 클리퍼스에서 리버스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리버스는 29경기에서 경기당 7.2점(.392 .311 .543) 2.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는데 그쳤다. 이전 시즌 클리퍼스에서는 평균 15점 이상을 책임졌다. 외곽슛에서 큰 도움이 되면서 클리퍼스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다. 출전시간이 주어진다면, 이전처럼 평균 12점 정도는 충분히 생산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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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