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궈달라와 리빙스턴, 18일 멤피스전 복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8-12-17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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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비로소 벤치 전력을 제대로 꾸릴 예정이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안드레 이궈달라(가드-포워드, 198cm, 97.5kg)와 션 리빙스턴(가드, 201cm, 87.1kg)이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소식에 밝은 슬레이터 기자의 소식인 만큼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의 복귀가 유력하다.
이들 둘은 그 동안 부상으로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 지난 네 시즌 동안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은 골든스테이트가 서부컨퍼런스를 제패하고 이중 3회 우승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궈달라는 엉덩이 부상, 리빙스턴은 골반 부상에 신음했다. 이궈달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내리 결장했고, 리빙스턴은 지난 15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나서지 못했다.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이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골든스테이트에게는 큰 희소식이다. 둘 다 현재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출격 준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궈달라는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고, 주축들의 수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리빙스턴도 마찬가지. 포지션을 넘나들면서 상황에 따라 역할을 해왔다.
이궈달라는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경기당 23.4분을 소화하며 4.8점(.460 .333 .625) 3.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해가 갈수록 기록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트 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많다. 이번 시즌에도 포인트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넘나들면서 핵심 4인방을 확실히 돕고 있다.
리빙스턴도 마찬가지다. 그는 20경기에서 평균 16.6분 동안 4.5점(.443 .000 .769) 2.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리빙스턴도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넘나들면서 ‘Fantastic4’의 확실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상황에 따라 매치업에서 오는 이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비록 이전만 못하지만 경기운영에서 여전히 보탬이 될 수 있다.
돌 모두 이번 시즌 들어 노쇠화가 뚜렷하지만, 경기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경험까지 두루 장착하고 있어 꼭 득점을 올리지 않더라도 팀에 상당히 중요하다. 우승을 위해서는 이들의 존재가 가히 필수적이다.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이 있었기에 골든스테이트가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면서 독야청청할 수 있었다.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은 지난 2017년 여름에 각각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궈달라는 계약기간 3년 4,800만 달러, 리빙스턴은 3년 2,4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단 리빙스턴의 계약은 계약 마지막 해인 2019-2020 시즌에 2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이들은 장기계약을 받자마자 지난 시즌에도 팀이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초반의 내홍과 부상을 뒤로 하고 다시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20승 10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까지 올라왔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릴 때만 하더라도 무난하게 컨퍼런스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5위까지 추락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부진과 여타 팀의 상승세가 엇갈린 결과였다. 그러나 이내 순위를 되찾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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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