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다 마나 합류’ 신한은행, 인도네시아와 연습 경기 … 초점은 ‘풀 코트 프레스’와 ‘공격 전개 속도’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8-20 17:36:56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와 스파링을 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인도네시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결과는 88-60.

김지영(170cm, G)과 이혜미(170cm, G), 신지현(174cm, G)과 가네다 마나(175cm, F), 김진영(177cm, F)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3명의 앞선 자원이 들어갔고, 마나가 신한은행에 소속된 후 처음으로 연습 경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의 라인업이 그렇게 높지 않았다. 또, 골밑을 다퉈줄 자원도 부족했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은 림 근처에서 고전했다. 인도네시아의 골밑 공격을 어려워했다.

그러나 신지현과 마나의 3점이 터졌다. 두 선수의 패스 또한 잘 어우러졌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3분 16초 만에 10-3으로 앞섰다.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심수현(165cm, G)과 고나연(173cm, F)이 교체 투입됐다. 김진영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줬고, 교체 투입된 이들이 공수 진영에서 힘을 냈다. 신지현과 마나는 전반 초반처럼 공격 중심축을 유지했다.

이두나(173cm, F)와 이가현(180cm, F)이 마나와 김진영을 대체했다. 그리고 신한은행은 풀 코트 프레스를 활용했다. 그렇지만 인도네시아의 귀화선수인 킴 피에르-루이스(183cm, F)에게 고전했다. 피에르-루이스의 피지컬과 힘을 어려워했다.

신한은행은 기동력을 더 끌어올렸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 후 공격 전개 속도를 높였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했다.

‘페이스’와 ‘활동량’을 유지한 신한은행은 23-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김지영과 신지현, 고나연과 마나, 김진영이 2쿼터를 시작했다. 최상의 라인업 중 하나가 나섰다.

신한은행의 공격이 유연하게 진행됐다. 볼을 잡은 선수들은 과감하게 공격했다. 그 결과, 2쿼터 시작 1분 27초 만에 인도네시아의 팀 파울을 이끌었다.

신지현의 3점도 연달아 터졌다. 그러면서 신한은행과 인도네시아의 간격이 확 벌어졌다. 차이를 증명한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 2분 20초 만에 더블 스코어 이상(33-16)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신한은행은 풀 코트 프레스와 함정수비로 인도네시아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그리고 빠르게 득점. 인도네시아의 기를 더 꺾었다.

기를 꺾은 신한은행은 47-29로 3쿼터를 시작했다. 신지현과 김지영, 고나연과 이두나, 이가현이 먼저 나섰다. 이들은 변형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에게 혼란을 줬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와 몸싸움을 잘하지 못했다. 오히려 인도네시아의 스피드를 막지 못했다. 3쿼터 시작 3분 58초 만에 팀 파울 상황과 마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풀 코트 프레스를 고수했다. 파울을 범하지 않는 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압박했다. 공격 진영에서는 자신 있게 돌파. 3쿼터 종료 3분 34초 전에는 58-34까지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그 후 퓨쳐스리그 멤버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 그래서 이들의 경기력은 그렇게 부드럽지 않았다. 그렇지만 주축 자원 이상의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최윤아 감독의 눈에 조금이라도 들기 위해서였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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