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규태의 발전 욕구, 이유는 ‘팀 기여도 향상’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7-23 15:55:24

서울 삼성은 202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5순위를 연세대학교 4학년 이규태(199cm, F)에게 활용했다. 이규태의 높이와 슛 터치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규태는 D리그부터 나섰다. 비록 정규리그만큼은 아니지만, 프로 선배들의 피지컬과 노하우를 체감했다. 그러나 자신의 장점을 살리려고 했다. 슛을 자신 있게 던졌다. 그리고 골밑 수비와 루즈 볼 싸움 또한 적극적으로 했다.
경험을 누적한 이규태는 정규리그에 투입됐다. 38경기를 출전했다. 평균 15분 43초 동안 코트에 있었다. 경기당 5.9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1.2개의 3점슛을 기록했고, 약 38.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지에 남겼다. ‘슈팅’이라는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하지만 삼성은 ‘5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규태도 출전 경기에서 9승 29패.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이규태는 “프로에 점점 적응을 했고, 기회 또한 점점 많이 얻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경기를 잘 치르지 못했다. 그 결과, 팀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라며 2025~2026시즌을 아쉬워했다.
한편, 삼성은 2025~2026시즌 종료 후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 16일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 김상식 감독은 ‘자신감’을 강조하는 덕장. 이규태에게도 ‘과감한 공격’을 주입할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은 큰 공백을 안고 있다. 핵심 빅맨이었던 이원석(207cm, F)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국군체육부대(상무)로 향한 것. 누군가는 이원석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다만, KBL 10개 구단 모두 2026~2027시즌부터 2쿼터와 3쿼터에 2명의 외국 선수를 동시 출전시킬 수 있다. 구단 대부분이 장신 선수들을 선발했기에, 이규태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 그래서 이규태는 이번 비시즌을 잘 보내야 한다.
이규태 또한 “피지컬을 더 만들어야 하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더 잘해야 한다. 또, 슈팅 외에 다른 공격 옵션들을 추가해야 한다”라며 비시즌에 해야 할 일을 강조했다.
그 후 “일단 부상을 당하면 안 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 득점과 수비, 리바운드 등 다양한 옵션에 기여하고 싶다. 팀 기여도를 높이고 싶다. 팀 성적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2026~2027시즌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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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