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첼 로빈슨과 연장계약 가능성 거론
- NBA / 이재승 기자 / 2021-08-25 11:24:23

뉴욕 닉스가 전력 유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New York Post』의 마크 버먼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미첼 로빈슨(센터-포워드, 213cm, 109kg)과 연장계약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로빈슨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정확하게 다음 시즌 계약은 팀옵션으로 분류되어 있다. 아직 신인계약이 끝나지 않은 탓이다. 이에 뉴욕은 이번에 로빈슨의 팀옵션을 행사해 다음 시즌 연봉을 보장하면서 이후부터 진행될 연장계약 협상에 나설 만하다.
로빈슨은 지난 시즌까지 최근 세 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주전 센터로 나섰다. 그러나 시즌 중 오른손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상당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다. 3월 말에 다시 돌아왔으나 네 경기를 뛴 이후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시즌 그는 31경기에서 경기당 27.5분을 소화하며 8.3점(.653 .--- .491) 8.1리바운드 1.1스틸 1.5블록을 기록했다. 다치기 전까지 뉴욕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비록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뉴욕이 시즌 초반 선전하는데 힘을 보탰다. 뉴욕은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했다.
그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6순위로 뉴욕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해부터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자리를 잡았다. 첫 시즌에 올-루키 세컨드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전까지 주로 벤치에서 출전했으나, 지난 시즌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러나 부상이 아쉬웠다.
현재 뉴욕은 미첼의 가치를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으로 예단하고 있다. 다치지 않고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면 가치는 더욱 치솟았을 터. 아쉽지만 일단 다년 계약을 따내는데 만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라운드 출신이라 연봉이 많지 않은 계약을 맺었다. 연봉이 200만 달러가 넘지 않는다.
한편, 뉴욕은 이번에 전력보강에 나섰다. 데릭 로즈, 알렉 벅스, 타지 깁슨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핵심 전력인 줄리어스 랜들과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에반 포니에이와 켐바 워커를 영입하면서 안팎을 두루 다졌다. 여기에 로빈슨까지 돌아올 경우 좀 더 좋은 전력을 꾸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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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