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원하는 워싱턴, 더마 드로잔과 상호 관심 표명
- NBA / 이재승 기자 / 2021-07-28 11:05:29

워싱턴 위저즈가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수도 있다.
워싱턴 소식에 밝은 퀸튼 메이요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더마 드로잔(가드, 201cm, 99.8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드로잔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워싱턴이 드로잔을 데려가긴 쉽지 않다. 워싱턴의 지출은 샐러리캡을 넘어섰기 때문. 그러나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드로잔을 품을 수도 있다. 변수도 있다. 브래들리 빌이 아직 거취 결정을 확실하게 내리지 않았기 때문. 확실치 않으나 빌이 팀을 떠난다면 워싱턴이 재건에 나설 수 있으나 드로잔과 직접 계약이 가능하다.
우선, 드로잔은 우승 가능성을 우선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빌이 빠진 워싱턴으로 향하는 것이 아닌 빌과 러셀 웨스트브룩이 포진한 워싱턴에서 우승 도전에 나서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부컨퍼런스에 남을 경우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하기 때문에 다시금 동부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드로잔은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서 경기당 34.1분을 소화하며 22.1점(.531 .257 .845)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7시즌 연속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면서 어김없이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전력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이번에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워싱턴이 빌을 데리고 있는 가운데 드로잔을 데려간다면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빌에 대한 의존도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이 외곽슛이 탄탄한 가드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드로잔의 합류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또한 계약 조건도 걸림돌이다.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경우 향후 보강과 전력 유지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워싱턴은 드로잔 외에도 도리언 피니-스미스(댈러스), 딜런 브룩스, 저스티스 윈슬로우(이상 멤피스)도 영입 후보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룩스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트레이드하지 않은 이상 영입이 어려우며 멤피스가 워싱턴의 조건을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윈슬로우는 다음 시즌 계약이 팀옵션으로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니-스미스도 계약이 남아 있다. 스미스도 다음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워싱턴이 이들 중 한 명을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에 나선사독 하더라도 댈러스 매버릭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워싱턴의 제안에 관심을 가질지 의문이다. 피니-스미스와 브룩스는 팀에서 필요한 전력감인 만큼, 트레이드될 확률은 상당히 낮다고 봐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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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