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코치 자문으로 클리포드 전 감독 영입

NBA / 이재승 기자 / 2021-08-12 10:18:00


브루클린 네츠가 코치 자문을 두기로 했다.
 

『ESPN.com』의 말리카 앤드류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스티브 클리포드 전 감독을 코치 자문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이크 댄토니 코치와 결별했다. 댄토니 코치는 차기 감독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사임했다. 브루클린은 스티브 내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이에 감독 경험이 풍부한 이를 코치진으로 불러들이기 보다는 일단은 자문으로 두면서 유사시를 위한 대비에 나섰다.
 

클리포드 전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샬럿 호네츠와 올랜도 매직 감독으로 재직했다. 올랜도와는 시즌 후 결별했다. 올랜도가 지난 시즌 중에 니콜라 부체비치(시카고), 애런 고든(덴버), 에반 포니에이(뉴욕)를 모두 트레이드했다. 기존 전력과 모두 결별하기로 하면서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클리포드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클리포드 감독은 샬럿과 올랜도를 모두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험이 있다. 코치로 재직한 시간도 짧지 않은 만큼, 누구보다 많은 만큼 브루클린 지도자의 경험 부재나 공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는 뉴욕 닉스, 휴스턴 로케츠, 올랜도 매직, LA 레이커스 코치를 거쳤으며,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샬럿 밥캐츠(현 호네츠) 감독으로 부임했다.
 

내쉬 감독은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곧바로 사령탑에 부임했기 때문이다. 내쉬 감독은 지난 시즌에 유력한 우승후보인 브루클린을 높은 곳으로 견인하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주축들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브루클린 코치진에는 댄토니 코치 외에도 잭 번 코치, 이메 유도카 코치(보스턴 감독), 조던 오트 코치, 로열 아이비 코치, 티아고 스플리터 코치가 자리했다. 댄토니 코치가 물러난 가운데 유도카 코치는 다른 팀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치진 보강이 필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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