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즌 재개 위한 세부 일정 확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6-05 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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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예상대로 리그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정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시즌 재개를 위한 사전 작업과 선수들의 훈련 일정이 포함된 일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NBA 이사회는 6월 중에 미국 외에 있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작으로 선수들의 검사에 나서는 것을 확정했다. 이사회의 안에 따라 외국에 머물러 있는 선수들은 6월 16일(이하 한국시간)에 미국으로 입국해야 한다. 이후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23일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한다.
선수들의 바이러스 검사가 6월에 완료되는 가운데 트레이닝캠프는 7월 1일에 공식 시작된다. 캠프 재개일이 정해진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이달 중에 선수단 사이에서 뚜렷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시, 완연한 개인 훈련에 돌입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 이전까지 선수들이 최대한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훈련에 관한 제약도 유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7월 8일에 시즌 재개 개최지인 올랜도로 집결한다. 재개 참가가 확정된 22개 팀이 올랜도로 향하며, 올랜도에서 별도의 전지훈련을 갖는다. 이후 시즌은 8월 1일에 시작되며, 각 팀들은 8경기씩 치르면서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곧바로 각 컨퍼런스에서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도 올랜도에서 열린다.
추가적으로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시즌 일정에서 연이틀 경기를 한 번씩 치를 예정이며, 파이널 일정도 종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열리게 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들어 파이널은 총 3주에 걸쳐 치러졌으나 이번에는 예전처럼 격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라 알렸다.
이번 시즌은 10월 중에 최종 마무리 된다. 시즌 마무리와 함께 2020 드래프트가 16일에 열리게 되며 18일에 이적시장이 막을 올린다. 기존 선수들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다만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개막은 12월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일정이라 보긴 어렵지만,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12월 2일에 다음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대확산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취소했다면, 다음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시즌 취소 결정이 선뜻 쉽지 않았던 만큼, 취소하기보다는 재개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었다. 결국, 특정 도시에서 관중 없이 제한적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시즌 재개가 어렵사리 결정됐다.
한편, 미국에는 191만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증가 폭은 작은 오르내림 속에 전반적으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누적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데다 200만 진입을 앞두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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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