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17일부터 개별 훈련 나설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5-16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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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훈련 돌입을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에 훈련시설 개장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레이커스는 NBA 사무국이 제한적인 개별 훈련 지침을 내렸을 당시 여러 차례 훈련 시설 사용에 나서고자 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아 사람들이 운집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이에 레이커스의 시설 사용이 좀처럼 허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17일부터 훈련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몇 몇 팀들이 제한적이나마 훈련에 나선 가운데 올랜도 매직에 이어 레이커스까지 돌입할 경우, NBA가 서서히 리그 재개를 위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다만, 아직 대대적인 훈련에 나서기 어려운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
NBA는 이미 이번 훈련에 나서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시설 사용 선수 인원 제한과 함께 구단 직원 1인 동반까지 허락했다. 시간대를 정하고 제한된 인원만 사용하며, 아직 선수단 전원이 훈련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모든 팀들이 훈련에 돌입한 것이 아닌 만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워싱턴 위저즈가 워싱턴DC로부터 훈련 시설 사용 허락을 받지 못했다. 워싱턴과 같은 팀이 나올 수도 있다. 혹, 해당 연고지로 불허받았을 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보다 많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다. 즉, 리그 내 모든 팀이 현 수준의 개별 훈련에 나서기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그나마 레이커스가 훈련에 돌입해 한 숨 돌렸지만, NBA는 19일까지 최대 22개 팀이 개별 훈련에 나서길 바라고 있다. 아무래도 해당 추이를 살피는 가운데 빠르면 이달 중이나 늦어도 다음 달 중에 시즌 속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어 리그를 이어갈지 선뜻 결정하긴 결코 쉽지 않다.
한편, 현재 캘리포니아에는 71,141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이들 중 2,934명이 사망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높은 치사율을 자랑하고 있다. LA에서만 35,3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일 대비 901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어느 곳보다 증가 폭이 뚜렷하다. 무엇보다 오르내림이 있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확진자 수가 늘고 있어 일상에 복귀하기 쉽지 않다.
사진_ Los Angeles Lak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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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