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클리블랜드, 덴버, 9일부터 개인훈련 재개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5-08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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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여러 팀들이 개인훈련을 시작한다.
『ESPN.com』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덴버 너기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훈련시설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NBA는 이미 9일부터 주 정부가 허락한 곳에 한 해 개인 훈련에 나설 수 있다고 알렸다. 단체 훈련은 아직 금지되어 있다. 선수들의 인원은 제한적이며, 구단 직원까지 동행해야 한다. NBA가 정한 지침을 따르는 가운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훈련에 나서야 한다.
클리블랜드의 J.B. 비커스탭 코치는 클리블랜드 코치들이 마스크를 비롯한 보호 장구를 착용한 채 거리두기를 통해 훈련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클리블랜드 외에 덴버나 포틀랜드는 주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확진자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고 있어 훈련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팀들도 지자체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는 시를 비롯한 주 정부의 허락이 통보된다면 이내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LA에서는 아직 16일까지 집에 머물러 하는 만큼, 당장 9일부터 훈련에 나서기는 어렵지만, 셋째 주부터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도 “경기로 돌아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레이커스는 아직 훈련에 나설 수 없는 만큼, 보겔 감독을 비롯한 레이커스의 코칭스탭도 시간을 갖고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주 정부가 16일 이후에 곧바로 훈련시설 사용을 허락한다는 보장도 아직 논하기는 이르다.
한편, 미국에는 129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월 들어서 확진자가 늘었다 줄었다 하고 있지만, 일정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주별로는 뉴욕(319,000), 뉴저지(128,000), 메사추세츠(69,087), 일리노이(63,840), 캘리포니아(54,937) 순이다. 확진자가 많은 주들이 아직 있어 다수의 팀들이 당장 개인 훈련에 돌입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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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