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구단주 등 NBA 구성원, 시즌 재개 낙관

NBA / 이재승 기자 / 2020-04-17 10:45:5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의 여러 구성원들이 시즌 재개를 낙관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시즌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선수단, 대리인, 구단주까지 모든 이들이 잔여 일정 속개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이미 구단주들이 시즌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시즌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만 무려 6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그러나 NBA는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유선 간담회에서 NBA의 시즌 재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로서는 기존 연고지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중립 경기로 잔여 일정을 치르는 것이 최선이다. 일찌감치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가 유력한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운영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관중으로 남은 시즌을 빨리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폭 축소해 남은 일정을 마치는 것이 유력하다.


다만 4월 중 경기는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며, 현실적으로 5월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은 적지 않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는 빠른 속도를 확진자를 찾아내고 있는 만큼, 선수단, 운영진, 중계진까지 특정 도시에 운집해 경기를 치른다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발열 확인, 도시 격리 등을 통해 외부 접촉을 줄인다면 확산 가능성은 극히 낮아진다.


그러나 정규시즌이나 플레이오프 일정이 줄어든다면 기존 팀들의 불만이 적지 않을 수 있다. 사무국이 이를 잘 조율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잔여 시즌을 치르기보다는 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맞춘다면, 30개 팀 모두가 모일 필요가 없어 위험부담은 더 줄어든다. 단, 순위 산정에 있어 기존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시즌이 재개될 경우 사무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이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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