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포드, 도미니카공화국과 미국에 50만 달러 기부

NBA / 이재승 기자 / 2020-04-03 10:56:1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6cm, 108.9kg)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호포드가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이 지금 살고 있는 미국에 총 5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호포드는 모국인 도미니카공화국을 필두로 미국에서 자신이 생활한 곳에 쾌척했다. 호포드는 고교를 졸업했던 미시건주, 플로리다대학을 나왔기에 플로리다주, 이후 NBA에서 자신이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애틀랜타, 보스턴, 필라델피아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는 1,38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중 16명이 회복했고 60명이 사망했다.


미시건주에는 10,791명이 확진됐으며, 417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플로리다주에는 최근 9,000명을 돌파해 9,008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망자는 144명이다.


애틀랜타가 속한 조지아주에는 5,348명, 보스턴이 있는 메사추세츠주에도 1,228명, 필라델피아가 자리한 펜실베니아주에는 7,016명의 확진자가 속출한 상황이다. 펜실베니아주에는 9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9,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주는 뉴욕(92,506), 뉴저지(25,590), 미시건(10,791), 캘리포니아(10,773), 플로리다(9,008)까지 5개 주다. 전미에만 약 25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 각 주별 확진자 수도 결코 적지 않다. 사망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호포드는 지난 2004-2005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NCAA 플로리다 게이터스, 2007-2008 시즌부터 NBA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NBA에서는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9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세 시즌을 보냈고, 지난 여름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해 뛰고 있다.


호포드는 지난 오프시즌에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4년 1억 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드는 형태로 이번 시즌에 2,800만 달러를 받는다. 계약 마지막 해인 2022-2023 시즌에는 2,650만 달러 중 1,450만 달러만 보장된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 센터인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상당기간 결장하는 와중에 빈자리를 잘 메웠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0경기에서 경기당 30.8분을 소화하며 12점(.442 .337 .753) 6.9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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