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코로나 구호 위해 10만 달러 기부

NBA / 이재승 기자 / 2020-04-02 10:35:5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Dame’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5kg)가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릴라드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야기된 시민사회 구호를 위해 10만 달러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릴라드는 포틀랜드가 진행하는 구제 기금에 기부를 결정했다.


이미 많은 선수들이 지역사회와 구단 직원들을 위해 기부에 나선 가운데 릴라드도 사회공헌에 나섰다. NBA 선수들 최고 계약 규모를 안고 있는 그는 이번에 코로노바이러스를 위한 성금을 내놓았다.


현재 포틀랜드가 속한 오리건주에는 700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현재 736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느 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전날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번 시즌에도 릴라드는 제 몫을 해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5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6.9분을 소화하며 28.9점(.457 .394 .888) 4.3리바운드 7.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뽑아냈다.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몸값을 충분히 해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2,98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종전 계약(5년 1억 2,000만 달러)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만료된다. 종전 계약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포틀랜드의 간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는 종전 계약이 2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새로운 계약을 안기면서 릴라드를 붙잡았다. 릴라드는 지난 여름에 대형 연장계약(4년 1억 9,600만 달러)을 따냈다. 포틀랜드는 프랜차이즈스타에 대한 예우를 확실하게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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