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과 코치진 코로나 음성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3-19 0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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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수단과 코칭스탭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월 초에 동부 원정에 나섰다. 마침 유타 재즈도 월초에 동부로 이동해 경기를 벌였던 만큼, 오클라호마시티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안심하기 일렀다. 다행스럽게도 검사에 나섰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를 받은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은 이제 자가 격리에 나선다. 미국 전역이 사실상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만큼, 이동을 최대한 줄이면서 바이러스를 피해가겠다는 뜻이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서는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외에도 다수의 팀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유타 재즈로부터 시작된 확진사례로 인해 각 팀들이 검사 및 격리에 나섰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앞서서는 유타와 경기를 벌인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토론토 랩터스가 격리에 나섰다.
최초, 루디 고베어(유타)가 확진된 가운데 이후 그와 접촉했던 도너번 미첼(유타), 크리스천 우드(디트로이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크리스 부셰이(토론토)가 규율을 위반하고 외출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브루클린 네츠에서 네 명이나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한 명이 케빈 듀랜트로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으나 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했다. 브루클린 선수들까지 포함해 도합 7명이 바이러스에 신음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세가 미국에 도드라지고 있어 현재 시즌 재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NBA는 일단 한 달 동안 시즌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국가비상상태로 50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당연히 농구 경기는 열리지 못한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여름에 대대적인 재건에 나섰다. 팀의 핵심 전력인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폴 조지(클리퍼스), 제러미 그랜트(덴버)를 모두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40승 24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사진_ Oklahoma City Thunder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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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