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와 최근 경기한 선수들, 코로나 음성 판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3-14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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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유타 재즈와 열흘 내 경기를 벌인 팀들의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타는 최근 동부 원정 4연전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를 차례로 상대했다. 다행스럽게도 앞서 언급한 팀의 선수들이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했다.
최근 NBA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즌이 잠정 중단됐다. 유타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확진자로 알려진 가운데 이어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당초 유타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를 벌일 예정이었느나 경기 개시를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NBA 사무국은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으며, 이후 열릴 리그 일정을 전면 연기했다.
이후 선수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유타의 도너번 미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NBA 선수들 중에는 고베어와 미첼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고베어가 확진자로 알려진 가운데 자칫 다른 선수들에게 전염이 가속화될 수도 있었으나 큰 위기를 넘긴 셈이다.
고베어의 확진 판정 이후, 유타와 마주한 팀들은 자가 격리에 나섰다. 이미 뉴욕과 보스턴은 물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까지 외부와의 접촉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토론토도 최근 격리에 나서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선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나마 선수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각 팀들과 NBA가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NBA는 코로나가 NBA에 영향을 미친 이후 무기한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NBA는 일단 한 달 간 중단하기로 했으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후 일정을 지속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미 미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세가 도드라지고 있어 리그가 재개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은 상당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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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