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코로나바이러스로 토너먼트 취소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3-13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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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CAA도 향후 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ESPN』에 따르면, NCAA가 오는 3월 중에 열리는 토너먼트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미 각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31개 팀과 그 외 협회의 초청을 받은 팀들까지 더해 68개 팀이 토너먼트에 나선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로 불리는 토너먼트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NCAA는 물론 NIT(NCAA 2부) 토너먼트도 진행되지 않으며, 여자농구도 당연히 토너먼트를 열지 않는다. 미 대학농구가 모두 중단되기로 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계도 남아 있는 일정을 진행하지 않는데 동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 내 확진세가 도드라지고 있어 다른 이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NCAA가 이미 토너먼트를 개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아이비리그가 잔여일정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아이비리그는 31개 컨퍼런스 중 하나로 가장 먼저 향후 일정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빅12, 빅10, 팩-12, ACC, SEC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열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미 대학농구는 당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이 시작된 이후 무관중 경기로 토너먼트를 시작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NBA에서 확진자들이 속출한 가운데 NBA가 먼저 잔여 일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곧바로 남아 있는 일정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각 컨퍼런스마다 일정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NCAA 토너먼트가 개최되지 않으면서 타 컨퍼런스도 결정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NBA는 무기한 중단을 선언한 이후 일단 최소 한 달 동안 경기를 열지 않기로 했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것이며, 한 달 이후 리그 재개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세가 세계적으로 도드라지고 있고, 미국에서도 확진자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 향후 일정 재개가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사진_ NCA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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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