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피닉스’ 우브레, 오른쪽 무릎 부상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2-28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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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의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 201cm, 93kg)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우브레는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 연골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복귀 일정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소 4주 정도 결장해야 하는 부상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을 이대로 마감할 수도 있다.
우브레는 이번 시즌 피닉스의 주전 스몰포워드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완연하게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입지를 굳혔다. 그는 이번 시즌 56경기에 나서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18.7점(.452 .352 .780) 6.4리바운드 1.5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내외곽의 중심을 잘 잡았다. 간헐적으로 파워포워드를 나서는 등 제 몫을 잘 해냈다.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인 그는 1라운드 15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의 부름을 받았다. 첫 두 시즌 동안에는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3년차인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자리를 잡아나갔다. 그러나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그는 연장계약을 따내지 못하면서 지난 시즌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후 신인계약이 종료된 그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피닉스는 곧바로 우브레를 붙잡기로 했다. 피닉스는 계약기간 2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은 전액보장으로 이번 시즌 1,562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1,437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피닉스는 이번에 우브레까지 다치면서 전력감들이 순차적으로 부상으로 결장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디안드레 에이튼이 약물규정 위반으로 25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프랭크 캐민스키, 애런 베인스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여기에 우브레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내내 주축들의 부상에 시달리게 됐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4승 35패로 서부컨퍼런스 13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꾸준히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대로라면 실로 오랜 만에 정규시즌 30승 돌파를 노려볼 만하다. 피닉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39승을 거둬들인 이후 단 한 번도 30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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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