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도중 다친 돈치치, 2주 정도 결장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2-01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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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당분간 에이스없이 경기에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Don’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3kg)가 당분간 출장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돈치치는 최근 연습 도중 발목을 다쳤다. 지난 12월 중순에 부상을 당했던 부분으로 이번 부상으로 최소 6경기에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약 2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며, 자칫 결장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는 지난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경기가 시작된 지 2분이 채 지나지 않아 발목을 다쳤으며,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오른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고, 상당기간 자리를 비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돈치치는 만 1주일 만에 돌아오면서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 연습 도중 발목을 다친 것이 화근이었다. 이로 인해 약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돈치치를 두고 “오는 6경기에 결장한다”면서 그의 상태를 알렸다.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돈치치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댈러스는 큰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12월 중에도 마이애미전을 포함해 그가 빠진 5경기서 2승을 거뒀다.
당분간 일정은 여유롭다. 휴스턴 로케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원정경기를 제외하면 상대적 약체들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스턴과 인디애나전을 제외하면 댈러스가 충분히 승리를 거둘 만하다. 그러나 댈러스는 1월 중순에 4연승을 내달린 이후 5경기에서 2승 3패로 주춤했다. 이로 인해 서부컨퍼런스 5위로 밀려나 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43경기에서 경기당 32.8분을 소화하며 28.8점(.464 .321 .763) 9.5리바운드 8.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출장시간이 엇비슷함에도 훨씬 더 좋은 기록을 만들고 있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도중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뉴욕)와 해리슨 반스(새크라멘토)를 보내면서 돈치치 중심으로 팀을 다질 채비를 마련했다.
이번에 돈치치는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당당하게 올스타 주전에 뽑히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시즌에만 무려 12번이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며, 더블더블만 28회를 추가하면서 진가를 드높였다. 또한, 19경기에서 30점 이상을 신고하면서 이미 댈러스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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