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엠비드, 복귀 초읽기 ... 곧 재검 실시

NBA / 이재승 기자 / 2020-01-26 11:14:3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서서히 전력을 갖출 채비를 마련하게 됐다.


『USA Today』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The Process'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조만간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엠비드는 이번 주 중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재검 결과에 따라 다음 주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엠비드는 빠르면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엠비드는 지난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엠비드는 왼손 약지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 그는 이달 중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다. 당초 예정보다 재검 시기가 뒤로 미뤄졌지만, 빠르면 1월 중에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복귀에 대한 전망은 밝다. 재검 일정이 다소 미뤄지긴 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자랑하고 있다. 엠비드는 몸을 부딪치는 훈련을 모두 소화했으며, 재검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재검 결과 시간이 좀 더 소요된다면 월중 복귀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결과가 양호할 경우 엠비드의 바람대로 이른 시각에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경기당 31.1분을 소화하며 23.4점(.472 .322 .837) 12.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4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장시간을 비롯하여 각종 기록이 소폭 하락했지만, 출장시간 대비 어김없이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필라델피아에는 엠비드 외에도 조쉬 리처드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리처드슨은 최근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결장이 확정됐다. 엠비드가 빠진 가운데 리처드슨마저 다치면서 전력 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29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로 밀려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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