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트레이 영, 다음 주중 복귀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31 0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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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곧 제 전력을 갖추게 됐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가드, 185cm, 81.6kg)이 다음 주에 돌아온다고 전했다. 당초 2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예고되어 있던 MRI 검사도 취소됐다.
영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경기 초반에 오른쪽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이날 11분 4초를 뛴 그는 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더하는데 그쳤다. 많은 시간을 뛸 수 없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경기 전까지 영의 활약은 대단했다. 두 경기 연속 38점 이상을 뽑아내면서 시즌 첫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가 된 그는 시즌 첫 세 경기에서 경기당 35.9분을 소화하며 34점(.515 .520 .808) 6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제 갓 2년차를 맞이하는 그가 시즌 초반부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뽐내며 코트를 수놓았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부터 큰 악재와 마주하게 됐다. 다칠 때만 하더라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지만,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면서 곧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영의 부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진단되면서 애틀랜타는 다시금 도약할 계기를 갖게 됐다.
영은 지난 27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다인 39점을 퍼부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38점을 뽑아낸 것도 모자라 두 경기에서 도합 77점을 올린 것.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약체로 분류된 애틀랜타였지만, 영의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가 개막 이후 연승을 이어갔다. 비록 최근 연이어 패했지만, 영의 복귀와 함께 다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애틀랜타는 오는 1일부터 안방에서 내리 4연전을 치른다. 마이애미를 불러들인 뒤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카고 불스, 새크라멘토 킹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영은 빠르면 시카고전이나 늦어도 새크라멘토전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현재 애틀랜타에는 고액 연봉 3인방(파슨스, 터너, 크랩)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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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