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다친 팍스, 큰 부상 피해 ... 유타전 출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27 1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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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Sacramento Bee』의 제이슨 앤더슨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디애런 팍스(가드, 190cm, 79.4kg)가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팍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4쿼터에 다친 그는 현재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팍스는 지난 포틀랜드전에서 부상 전까지 맹활약했다. 34분 7초를 뛴 그는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2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새크라멘토도 포틀랜드에 패하면서 시즌 개막과 함께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연패를 당한 것보다도 팍스가 다친 점이 더욱 뼈아프다.
팍스는 경기 도중 로드니 후드에게 강한 반칙을 당했다. 후드의 반칙은 플레그런트파울로 판명 났다. 자신의 부상과 관련하여 팍스는 “심각하진 않다”면서 “뛸 수 있을 것 같고, 내일 아침이 되어봐야 알 것 같다”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팍스는 출장 의지를 보였고, 예상대로 유타전에서 코트를 밟았다.
현재 새크라멘토에는 팍스 외에도 마빈 베글리 Ⅲ(손가락)와 해리 자일스(무릎)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베글리의 경우 당분간 돌아올 수 없다. 자일스는 베글리와 같은 당일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팍스의 경우 큰 부상이 아닌데다 뛰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팍스는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경기당 30.5분을 소화하며 18점(.400 .500 .722) 3.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프시즌에 미 대표팀 트레이닝캠프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대표팀 합류 요청을 받았지만, 소속팀에 집중하기 위해 월드컵 출전을 고사했다.
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5순위로 새크라멘토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두각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81경기에서 평균 31.4분 동안 17.3점(.458 .371 .722) 3.8리바운드 7.3어시스트 1.6스틸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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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