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오스만과 연장계약 ... 4년 3,10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26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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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유망주 앉히기에 나섰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제디 오스만(포워드, 201cm, 97.5kg)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계약기간 4년 3,100만 달러로 별도의 옵션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 적용되며, 이번 계약으로 오스만은 연간 약 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오스만은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됐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라운드 1순위로 오스만을 호명했다. 지명 직후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오스만의 지명 권리를 넘겼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017년에 오스만과 전격 계약했다. 3년 830만 달러로 그를 불러들이면서 선수단을 채웠다.
첫 시즌에 오스만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보였다. 76경기에 나선 그는 이중 7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클리블랜드의 주전 포워드로 거듭났다. 경기당 32.2분을 소화하며 13점(.427 .348 .779) 4.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첫 시즌에 평균 3.9점에 그쳤지만, 일약 각종 기록을 끌어올렸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도 오스만은 제 몫을 해냈다. 오스만은 이날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보탰다.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은 바랬지만, 오스만이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후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한 만큼, 연장계약까지 더해 남은 20대의 시간을 클리블랜드에서 보내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이적한 지난 2018년 여름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해 있다. 제임스가 떠나면서 클리블랜드의 주전 스몰포워드가 된 그는 클리블랜드의 미래로 손색이 없다.
이미 클리블랜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만 세 명의 1라운더를 불러들이는 등 어린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다. 오스만도 그 중 하나로 이제 연장계약까지 따내면서 클리블랜드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장기계약으로 묶여 있는 케빈 러브, 래리 낸스 주니어에 오스만까지 더하면서 전력을 다졌다.
사진_ Cleveland Cavali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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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