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큰 부상 피해 ... 정밀검사 결과 이상무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15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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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부상이라는 큰 악재를 피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AD’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4.8kg)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정밀검사결과 곧바로 돌아올 수 있으며,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까지 선수생활을 이어오는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바 있다. 이번에도 수비하는 과정에서 다치면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미한 부상이며, 뼈나 인대를 다친 것이 아닌 만큼, 곧바로 뛸 수 있다. 데이비스가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전력 구성에 작은 차질이 생길 뻔 했지만, 예상대로 시즌 준비에 나서게 됐다.
이어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는 르브론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선수 보호 차원으로 레이커스는 이번 프리시즌에 골든스테이트와 네 번이나 격돌하는 만큼, 굳이 주축들을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데이비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로 합류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2008년에 트레이드를 통해 파우 가솔(포틀랜드)을 데려와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고, 이듬해인 2009년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데이비스를 데려온 만큼,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데려오는 과정에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조쉬 하트와 다수의 1라운드 티켓을 보냈다. 출혈이 상당했지만, 레이커스는 미래를 현재와 확실하게 교환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원투펀치를 꾸린데다 이적시장에서 다수의 전력감들을 더하면서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 6일 체이스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와 격돌한데 이어 이번에도 골든스테이트와 마주한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에서 브루클린과 두 차례 경기를 가진 레이커스는 15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시즌 준비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15일과 17일 경기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며, 19일에 원정길에 다시 원정길에 나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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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