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제럿 앨런과 자넨 무사의 팀옵션 사용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15 09: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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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기존 1라운더들과 당연히 함께 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제럿 앨런(센터, 211cm, 110.2kg)과 자넨 무사(가드-포워드, 206cm, 98.4kg)의 팀옵션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 사용으로 이들 둘은 2020-2021 시즌에도 브루클린에 남게 됐으며, 앨런의 4년차 계약과 무사의 3년차 계약이 실행되게 됐다.
앨런은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2순위로 브루클린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해부터 NBA에 잘 녹아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면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가 골밑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면서 브루클린이 긴 터널을 지나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앨런은 80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26.2분을 소화하며 10.9점(.590 .133 .709) 8.4리바운드 1.4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생애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센터로 나선 그는 제 몫을 잘 해내면서 브루클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대주로 거듭났다. 이번에 팀옵션을 품은 만큼, 내년 여름에 연장계약까지 제시받을 것이 유력하다.
무사는 지난 2018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9순위로 브루클린에 지명됐다.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출신인 그는 약관이 되기도 전에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에 뽑히면서 기대를 불러 모았다. 큰 신장을 지닌 장신 가드인 만큼, 신장의 이점을 살려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었다.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오가면서 적응기를 보냈다.
하지만 그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9경기에서 평균 4.3분을 뛰며 2.1점(.409 .100 .000) 0.6리바운드를 보태는데 그쳤다. 브루클린에는 스펜서 딘위디, 캐리스 르버트 등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해 무사가 출전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이제 약관을 넘어선 만큼, 다가오는 시즌에 좀 더 경쟁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기존 유망주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시장에서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 게럿 템플을 품었다. 듀랜트의 경우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 결장하지만, 전력감들의 면면이 탄탄해 오는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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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