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중인 폴 조지, 11월 중순에야 복귀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14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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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11월 중순에야 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PG-13’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가 오는 11월에야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적어도 11월 중순 경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으며, 시즌 첫 10경기에서 나서지 못한다.
이는 이미 지난 10월 초에 정해졌다. 수술 이후 회복 중인 조지는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했다. 다만 이번에는 리버스 감독이 조지의 상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리버스 감독은 조지가 11월 중순 이후에 코트를 밟을 예정이며, 빠르면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지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말미에 어깨를 다쳤던 그는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부상을 안은 채 플레이오프에 나섰지만,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에게 마지막 득점을 헌납했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짐을 싸야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업셋을 일궈낼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 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지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카와이 레너드와 의기투합하기로 결정한 그는 오클라호마시티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하는 수 없이 조지를 보냈고, 이후 엄청난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제러미 그랜트(덴버)까지 모두 보내면서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했다.
지난 2018년 여름에 조지는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왔다. LA 레이커스 합류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그의 선택은 달랐다. 지난 여름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잔류하기로 하고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계약기간 4년 1억 3,7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건넸다. 지난 시즌 조지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MVP 후보로 거듭나는 등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할 당시 LA 레이커스에서 뛰는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트레이드에 미온적이었고, 결국 오클라호마시티가 조지를 데려갔다. 그러나 조지는 두 시즌 후 다시 트레이드를 요청해 다른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77경기에 나서 경기당 36.9분을 소화하며 28점(.438 .386 .839) 8.2리바운드 4.1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으로 손꼽히는 그는 레너드와 함께 클리퍼스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클리퍼스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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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