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상하이와의 시범경기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0-01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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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주축 선수 몸 관리에 나선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CBA의 상하이 샤크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안방에서 상하이와 경기를 벌이게 되며, 이후 하와이,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 후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웨스트브룩은 무릎 수술을 받은 탓에 몸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플레이오프가 끝난 이후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트레이드가 되어 휴스턴으로 건너왔고, 휴스턴에 몸 관리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대대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웨스트브룩을 수혈한 만큼, 그를 관리하기 위해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난 시즌 73경기에 나섰다. 이전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꾸준히 80경기 이상을 출장한 그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이전처럼 80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네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을 뛰는 등 어김없이 남부럽지 않은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이에 휴스턴도 웨스트브룩을 전격 영입한 것으로 이해된다.
경기당 36분을 뛰며 22.9점(.428 .290 .656) 11.1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한 그는 3년 연속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3년 연속 평균 득점이 줄었지만, 공격에서 일정 부분 양보한 결과이기도 하다. 득점 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경기 운영과 다른 부분에서 어김없이 큰 기여를 했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휴스턴에서 상하이와 경기를 벌인 뒤 하와이로 날아간다. 하와이에서 LA 클리퍼스와 경기를 가진 뒤 일본으로 향한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토론토 랩터스와 두 경기를 치른 뒤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돌아온 이후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를 끝으로 이번 프리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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