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마켈 펄츠와 모하메드 밤바 팀옵션 실행
- NBA / 이재승 기자 / 2019-09-17 1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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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랜도 매직이 기존 유망주들과 함꼐 한다.
『RealGM.com』에 따르면, 올랜도가 마켈 펄츠(가드, 193cm, 86.2kg), 모하메드밤바(센터, 216cm, 109.3kg) 조너던 아이삭(포워드, 208cm, 95.3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펄츠와 아이삭은 4년차 계약에 대한 옵션이 승인됐으며, 밤바는 3년차 계약이 실행되게 됐다.
펄츠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올랜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전력감을 데려오기 위해 펄츠의 계약을 덜어내야 했고, 올랜도는 1순위 출신인 유망주를 손에 넣었다.
그러나 트레이드 이후 펄츠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 이미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필라델피아에서 19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이후 부상 회복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19경기에 나서 경기당 22.5분을 소화하며 8.2점(.419 .286 .568) 3.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은 펄츠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지명 이후 두 시즌 동안 도합 33경기를 뛰는데 그쳤기 때문. 부상으로 얼룩진 시간을 보낸 만큼,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많은 경기를 뛰면서 1순위 지명자다운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다음 시즌에 정상적으로 나선다면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 나서게 된다.
밤바는 2018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6순위로 올랜도에 지명된 그는 지난 시즌 47경기 나섰다. 시즌 도중 왼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지난 2월 1일(이하 한국시간)에 전력에서 제외됐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는 최대한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필요가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16.3분을 뛰며 6.2점(.481 .300 .587) 5리바운드 1.4블록을 기록했다. 출전시간대비 안정된 활약을 펼치면서 향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제 현지나이로 21살을 넘긴 어린 선수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니콜라 부체비치의 뒤를 잘 받친 만큼, 어김없이 백업 센터로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삭은 펄츠와 같은 2017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1라운드 6순위로 올랜도에 호명된 그는 해마다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첫 시즌에는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면, 지난 시즌에는 좀 더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출전 경기와 출전 시간은 물론 각종 기록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이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75경기에 나섰다. 신인 때 27경기를 소화한 것에 비하면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 감각을 익혔다. 이도 마자라 이중 64경기를 주전으로 뛰는 등 사실상 올랜도의 주전 파워포워드 자리를 꿰찼다. 경기당 26.6분 동안 9.6점(.429 .323 .815) 5.5리바운드 1.1어시스트 1.3블록을 더하면서 팀에 도움이 됐다.
올랜도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길었던 가뭄에서 탈출했다. 지난 여름에 애런 고든과 재계약(4년 7,600만 달러)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여름에 부체비치(4년 1억 달러)까지 앉히면서 전력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기존의 부체비치, 고든, 에반 포니에이가 건재한 가운데 유망주들이 좀 더 성장할 경우 이전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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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