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데미언 리와 투웨이딜 체결
- NBA / 이재승 기자 / 2019-07-29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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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마지막 투웨이딜을 체결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데미언 리(가드,198cm, 95.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카이 바우먼에 이어 리와도 투웨이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단을 꾸렸다. 공교롭게도 바우먼과 리 모두 가드로 골든스테이트는 투웨이딜을 통해 백코트 전력을 채웠다.
이미 골든스테이트에는 가드들이 차고 넘친다. 가뜩이나 이번 오프시즌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와 안드레 이궈달라(멤피스)의 이탈로 인해 프런트코트 구성이 대폭 약해졌다. 이적시장에서 디엔젤로 러셀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메웠지만, 공교롭게도 이후 영입하는 선수들이 모두 가드들로 꾸려지게 됐다.
그나마 보유하고 있던 줄리언 워시번까지 방출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가드 중심의 선수 구성을 꾸리게 됐다. 가뜩이나 클레이 탐슨이 부상으로 다음 시즌에 상당기간 출장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스몰포워드 부재는 좀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알폰조 맥키니가 있다지만 양질에서 다소 뒤처져 보인다.
리는 지난 시즌에도 투웨이딜을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몸담았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나서 경기당 11.7분을 소화하며 4.9점(.441 .397 .864)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경기에서 뛰었고, 양호한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에 이번에도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게 됐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데뷔한 그는 시즌 막판에 10일 계약을 통해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뛰었다. 당시에는 15경기에서 11경기를 주전으로 뛰기도 했으며, 평균 26.9분 동안 10.7점 4.7리바운드 1.9어시스트 1.3스틸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선보였다. 애틀랜타가 워낙에 약체인데다 시즌 막판이라 많은 기회를 잡았고, 이를 통해 NBA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아직 정식 계약을 따내지는 못한 그는 대학 시절 NCAA 드렉셀 드래건스에서 네 시즌을 보냈다. 4학년 시즌을 마쳤지만 졸업 직전에 전학을 결정했고, 루이빌 카디널스에서 한 시즌을 더 뛰었다. 대학 시절 해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루이빌의 릭 피티노 전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NBA 진출을 시도했지만, G-리그를 거쳤고, 지금에 이르렀다.
그는 지난 2018년 2월에 2019 농구 월드컵 예선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에 호명됐다. 미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을 G-리거들로 꾸렸고, 리는 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_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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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