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저스틴 할러데이 계약 ... 1년 480만 달러

NBA / 이재승 기자 / 2019-07-20 10:52:4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알차게 날개를 채웠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The Fireman' 저스틴 할러데이(가드, 198cm, 83.9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1년 480만 달러로 인디애나는 적정가로 할러데이를 더하면서 외곽슛과 함께 수비를 두루 보강했으며, 탄탄한 선수층을 갖추게 됐다.


할러데이는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다. 도합 82경기에서 경기당 31.8분을 소화하며 10.5점(.386 .48 .896) 3.9리바운드 1.8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시카고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뛴 그는 멤피스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제 몫을 잘 해냈다. 출장시간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출장시간대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시카고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년 9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시카고에서 풀타임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면서 생애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시카고는 할러데이의 가치가 올라간 이후 그를 트레이드했다. 당시 멤피스는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과 2라운드 티켓 두 장으로 할러데이를 품었다.


할러데이가 이번에 인디애나에 합류하게 되면서, 동생인 애런 할러데이(2018 1라운드 23순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들은 즈루 할러데이(뉴올리언스)의 동생들로 3형제 모두 NBA에서 코트를 누비고 있다. 애런 할러데이는 포인트가드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T.J. 맥커넬과 말컴 브록던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저스틴 할러데이는 수비와 외곽에서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공격에서 기복은 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시카고와 멤피스에서 제 기량을 어느 정도 입증한 만큼, 다음 시즌 인디애나의 외곽 전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올래디포와 제러미 램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한편,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에 브록던(4년 8,500만 달러)과 맥커넬(2년 700만 달러), 램(3년 3,150만 달러)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채웠다. 다수의 유망주들이 버티고 있는데다 이번에 유효적절한 전력감들을 데려오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달랠 여지를 확실하게 마련했다.


사진_ Indiana Pacers Emble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