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머런 페인과 2년 계약 ... 백코트 충원

NBA / 이재승 기자 / 2019-07-18 10:50:0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백코트를 채웠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캐머런 페인(가드, 201cm, 83.9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계약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규모가 알려지지 않은데다 페인의 활약을 감안할 때, 최저연봉 안팎의 계약일 것으로 보인다. 각종 옵션 및 보장 조건 활용 여부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페인은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다. 시즌 도중 시카고로부터 방출을 당한 그는 이후 10일 계약을 통해 클리블랜드와 계약했다. 약체인데다 재건에 나서는 시카고서 방출당한 것은 페인에게 다소 부정적이었다. 이후 두 번의 10일 계약을 통해 새로운 계약을 따냈지만,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지난 시즌 그는 도합 40경기에 나서 경기당 17.8분을 소화하며 6.3점(.430 .298 .805) 1.8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나마 클리블랜드에서 기회를 잡으면서 평균 8.2점을 책임지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막판까지 생존에 실패했다.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순위로 호명된 그였지만, 좀처럼 성장하지 못했다.


토론토는 이번에 전격적으로 페인과 계약했다. 지난 시즌 막판에 제러미 린이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 또한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마크 가솔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딜런 라이트(댈러스)를 보낸 만큼 가드 보강이 필요했다. 당장 페인이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제 3 포인트가드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토론토는 이번 여름에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에 이어 데니 그린(레이커스)까지 이적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 하지만 다가오는 2019-2020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프레드 밴블릿이 포진하고 있는데다 이번 여름에 패트릭 맥카우(2년 800만 달러)와 재계약을 맺었고, 맷 토마스(3년 420만 달러)를 불러들이면서 백코트를 채웠다.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를 필두로 밴블릿, 페인이 포인트가드로, 노먼 파월, 토마스, 맥카우가 슈팅가드로 뛸 예정이다. 노먼 파월과 OG 아누노비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스탠리 존슨(2년 750만 달러)이 스몰포워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파스칼 시아캄과 란데 홀리스-제퍼슨이 파워포워드로, 이전처럼 마크 가솔과 서지 이바카가 골밑을 맡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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