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하더웨이, 피로골절로 왼쪽 다리 수술

NBA / 이재승 기자 / 2019-04-20 09:54:3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ESPN.com』에 따르면, 댈러스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드, 198cm, 93kg)가 수술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하더웨이는 피로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수술을 받았다. 하더웨이는 시즌 막판에도 부상으로 인해 11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당시에도 왼쪽 다리에 피로 증상을 보인 그는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하더웨이는 이번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로 건너왔다. 댈러스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와 디안드레 조던을 뉴욕 닉스로 보내는 대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하더웨이 등을 데려왔다. 트레이드로 인해 1라운드 티켓 두 장을 내주기는 했지만, 루카 돈치치를 필두로 팀을 다질 포르징기스와 하더웨이를 데려오면서 이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더웨이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1.6분을 소화하며 18.1점(.393 .340 .841) 3.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위권인 뉴욕에서 뛰면서 공격을 주도한 결과이기도 했지만, 최근 세 시즌 동안 꾸준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댈러스에서는 평균 29.4분 동안 15.5점(.404 .321 .767) 3.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보탰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공격을 주도한다. 댈러스에서는 돈치치에 이어 사실상 2옵션으로 나섰다.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기록을 뽑아냈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는 포르징기스도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록 하락이 동반될 수도 있다.


하더웨이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4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뉴욕에서 두 시즌을 뛴 후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다. 애틀랜타에서 주춤하기도 했지만, 지난 2016-2017 시즌에 진면목을 선보였고,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다.


뉴욕은 다시 하더웨이를 붙잡았다. 뉴욕은 하더웨이에게 계약기간 4년 7,1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뉴욕은 하더웨이에게 장기계약을 안겼지만, 이번에 댈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 하더웨이는 댈러스에서 뛰면서 플레이오프에 나설 기회를 타진해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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