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중심근육 수술로 이번 시즌 마감
- NBA / 이재승 기자 / 2019-03-27 0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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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즈루 할러데이(가드, 193cm, 93kg)가 더 이상 이번 시즌을 뛰지 않는다.
『RealGM.com』에 따르면, 할러데이가 중심근육 수술로 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최근 탈장 증세가 동반됐던 할러데이는 탈장 수술을 받게 됐다. 결국 돌아오는데 6주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정상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할러데이는 월초에 하복부 염좌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됐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관건은 부상 이후다. 해당 부상 이후 운동능력을 유지하지 못한 선수들이 종종 있었던 만큼 할러데이도 수술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오프시즌 중에 앤써니 데이비스가 트레이드된다면, 뉴올리언스의 주득점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그의 몸 상태는 뉴올리언스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시즌 그는 67경기에 나서 경기당 35.9분을 소화하며 21.2점(.472 .325 .768) 5리바운드 7.7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데이비스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나서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이후 뉴올리언스는 추락을 거듭했고 하위권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데이비스와 할러데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뉴올리언스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결국 데이비스가 먼저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요구로 팀의 뒤숭숭해졌다. 할러데이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코트를 밟은 그는 이름값을 충분히 해내면서 코트를 누볐다. 그러나 부상으로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나서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결단을 내렸다. 이번 시즌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던 만큼 할러데이를 완전하게 회복시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데이비스가 나갈 것이 유력하다면 할러데이의 건강은 뉴올리언스의 다음 시즌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를 보다 더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부상에서 자유롭게 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현재까지 31승 44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6연패에서 탈출했지만, 다시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할러데이마저 나서지 못하면서 전력 구성이 보다 더 어려워진 탓이다. 최근 9경기에서는 1승 8패로 부진하고 있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홈 5연전에 돌입해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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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