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리그 쇼케이스, 12월 20일부터 4일간 개최
- NBA / 이재승 기자 / 2018-10-24 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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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의 온전한 마이너리그를 꿈꾸고 있는 G-리그가 12월에 공개행사를 갖는다.
『RealGM.com』에 따르면, G-리가 오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G-리그는 해마다 공개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을 불러들였다. 이번에도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동안 열리며 멘덜레이베이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G-리그 쇼케이스에는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찾는다. 우선 NBA 팀들은 주로 10일 계약을 통해 선수단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1차적인 관심이 있으며, 혹 10일 계약으로 불러들이지 않더라도 향후 서머리그 선수단 구축 등을 위해 공개행사를 찾는다. 이를 통해 NBA의 부름을 받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지난 여름부터는 NBA와 G-리그를 오갈 수 있는 계약(일명 투웨이 계약)이 신설됐고, 최근에는 트레이닝캠프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계약(Exhibit 10)도 만들어지면서 G-리거들의 NBA 진출 문호가 좀 더 넓어졌다. 이 기회를 틈 타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이 NBA에 진출했고, NBA에 데뷔하는 꿈을 이루기도 했다.
NBA 외의 많은 구단들은 미국선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어김없이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국내의 여러 팀들도 G-리그 쇼케이스에는 반드시 참석해 미국선수들을 보고 다음 시즌 외국선수 농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유럽의 내로라하는 팀들도 G-리그 공개행사를 통해 미국선수들을 가늠할 정도로 어느 덧 농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가 됐다.
이번 쇼케이스와 관련하여 G-리그의 말컴 터너 사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G-리그 겨울 공개행사를 여는데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운을 떼며 “라스베이거스는 많은 이들을 환대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도시이며, 12월에 NBA급의 농구경기를 열기에 충분하다”면서 어김없이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G-리그는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를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27개 구단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NBA처럼 ‘2컨퍼런스-6디비전’ 체제를 갖추고 있다. 정규시즌,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가 여타 프로리그처럼 진행되며, 동시에 NBA로의 선수 수급을 위한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사진_ G-League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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