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릴 오카포, 발목 염좌로 1~2주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8-10-03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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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한 숨을 돌렸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자릴 오카포(센터, 211cm, 124.7kg)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오카포는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경기 직후 목발을 사용해야 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정밀검사를 받기에 이르렀고, 검진결과 발목 염좌로 판명됐다. 이번 부상으로 오카포는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동안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오카포는 이번 오프시즌에 뉴올리언스와 계약했다. 뉴올리언스는 계약기간 2년 320만 달러로 오카포를 붙잡았다. 오카포의 합류로 백업 센터를 확실히 보강했다. 뉴올리언스는 앤써니 데이비스, 줄리어스 랜들, 오카포로 이어지는 탄탄한 센터진을 구축하게 됐다. 비록 드마커스 커즌스(골든스테이트)를 잡진 못했지만, 안정된 골밑 전력을 갖추게 됐다.
문제는 오카포의 경기력이다. 오카포는 지난 시즌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자신의 신인계약 4년차 팀옵션이 거절됐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출전시간을 꾸준히 요구하는 그를 원치 않았다. 이미 조엘 엠비드를 필두로 안정된 센터진을 갖춘 필라델피아에게 오카포는 전력 외였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그의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고, 시즌 도중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했다. 문제는 선수층이 약한 브루클린에서도 오카포가 부진했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12.6분을 소화하며 6.3점(.558 .250 .724)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중 대부분이 브루클린에서 뛴 경기임을 감안해도 썩 신통치 않다.
그랬기에 누구보다 이번 시즌이 중요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대 2주 진단인 만큼 정규시즌 개막 즈음에 돌아오기는 충분하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부상 회복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 이후 돌아와서 서서히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오카포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은 그는 데뷔하자마자 필라델피아의 주공격수로 나섰다. 이듬해부터 엠비드의 등장과 아미르 존슨의 가세로 입지가 크게 줄었고, 급기야 신인계약을 모두 채우지도 못하고 계약이 만료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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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