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칼라일 감독, “돈치치는 주전 포워드!”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9-3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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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릭 칼라일 감독이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주전 운영에 대해 밝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댈러스의 칼라일 감독은 루카 돈치치(가드, 201cm, 99kg)를 주전 가드가 아닌 포워드로 내세울 예정이라 전했다. 칼라일 감독은 돈치치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백코트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앞선에 내세워 그를 기용할 예정이다. 이대로라면 돈치치는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하여 칼라일 감독은 “돈치치와 스미스가 우리 백코트를 도맡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같이 뛸 것이고 좋은 호흡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돈치치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돈치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포인트가드로 나섰으며, 국제대회에서는 주로 스몰포워드로 출장했다.
이어서 칼라일 감독은 “웨슬리 메튜스가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게 될 것”이라 운을 떼며 “돈치치는 스몰포워드나 파워포워드로 출장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꼭 스몰포워드나 파워포워드를 구분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주득점원인 해리슨 반스와 함께 주전 포워드로 나서는 만큼, 굳이 포지션을 나누는 것이 다소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댈러스는 이번 여름에 디안드레 조던을 데려왔다. 조던과 계약하면서 골밑을 강화했고, 반스와 돈치치를 동시에 포워드로 내세울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칼라일 감독은 주로 반스를 파워포워드, 메튜스를 스몰포워드로 기용했다. 하지만 이제 허리가 튼튼해진 만큼, 메튜스를 제 포지션인 슈팅가드로 내세울 방안이다.
그러나 돈치치는 상황에 따라 경기 운영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NBA에서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는 아직까지 명확하진 않지만, 국제무대에서도 간헐적으로 플레이메이커로 나선 경험이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댈러스에서도 이와 같은 중책을 맡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가드로 나설 경우 기동력에서 뒤질 가능성이 높아 포워드로 나서는 것이 용이할 수 있다.
이대로라면 댈러스는 다음 시즌에 ‘스미스-메튜스-돈치치-반스-조던’으로 이어지는 주전 명단을 꾸릴 것으로 짐작된다. 조던과 메튜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20대 중반 이하의 어린 선수들인 만큼 다음 시즌도 다음 시즌이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데뷔 이후 줄곧 주전으로 출장했던 덕 노비츠키는 벤치에서 나선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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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