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이번 시범경기 모두 결장할 가능성↑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9-28 1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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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ESPN.com』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제임스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 앞서 열리는 프리시즌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근래 몇 년 동안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적이 많았다. 이미 많은 경험을 갖고 있어 굳이 시범경기를 통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시즌 준비에 나설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제임스는 “현 위치에서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프리시즌에 나서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프리시즌 출격에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도 단 한 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지난 2016-2017 시즌을 앞두고도 세 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이대로라면 제임스가 굳이 시범경기에 뛸 이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2년 동안 네 경기를 뛴 것이 전부다. 더군다나 이제는 30대 초반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을 감안하면 굳이 프리시즌을 치르는 것보다는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좀 더 나을 수 있다. 더군다나 그는 선수생활 내내 탁월한 몸 관리를 자랑한 만큼 굳이 그의 생각에 이견이 달릴 이유도 없어 보인다.
설사 프리시즌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최소 한 경기에서 최대 두 경기 정도 나와 가볍게 몸을 푸는 것이 전부일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번에 팀을 옮긴 만큼 기존 선수들과 실전에 앞서 경기당 약 15분 정도 호흡을 점검하는 차원이 전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에 뛰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좀 더 높다.
제임스는 이번 여름에 친정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났다. 자녀들의 교육 문제 등을 포함해 가족들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건너가기로 했다. 이미 레이커스와 계약하기 전 클리블랜드 경영진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 측 모두 서로가 바라는 원만한 이별에 나섰다. 이후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었다.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계약기간 4년 1억 5,4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계약으로 제임스는 지난 2010년 여름에 마이애미 히트와 계약기간 6년 1억 1,000만 달러가 들어간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4년 이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에는 클리블랜드와 계약기간 3년 1억 달러의 계약을 품은 바 있다.
그는 지난 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장해 경기당 36.9분을 소화하며 27.5점(.542 .367 .731)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뽑아내면서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더 대단한 것은 30대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클리블랜드에서 네 시즌 동안 평균 36.6분을 뛰었다는 점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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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