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조만간 미네소타 경영진과 회동!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9-16 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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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득점원을 붙들 예정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와 조만간 만날 것이라 전했다. 버틀러와 탐 티버도 감독을 필두로 미네소타 경영진이 모두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버도 감독이 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만큼, 연장계약 협상이 진행된다면 계약협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버틀러는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올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미네소타로서는 이번에 버틀러와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향후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버틀러 입장에서는 연장계약을 맺을 경우 이적시장에 나가는 것보다 계약 규모가 줄어드는 만큼 막상 연장계약에 응할지는 두고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다음 주초에 만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버틀러와 티버도 감독의 관계를 고려할 경우 연장계약이 언급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네소타는 이번 여름에 데릭 로즈와 재계약을 맺었고, 이적시장에서 루얼 뎅을 데려왔다. 티버도 감독을 필두로 시카고 불스에서 함께 했던 인물들이 두루 가세해 버틀러가 미네소타에 남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네소타에는 현재 로즈, 버틀러, 뎅, 타지 깁슨까지 시카고가 지난 2010년대 초반에 우승을 노릴 당시 주축들이 대거 합류해 있다. 최근에는 조아킴 노아(뉴욕)의 합류까지 예상되고 있다. 뉴욕은 노아를 방출할 계획을 갖고 있어 노아가 자유계약선수가 될 경우 미네소타가 계약을 노릴지도 관건이다. 다만 슈터가 필요한 미네소타가 굳이 노아와 계약할 확률은 낮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건너왔다. 트레이드 이후 곧바로 미네소타의 주득점원으로 올라섰다. 올스타전 이후 부상에 신음했지만, 시즌 막판에 돌아와 미네소타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칼-앤써니 타운스, 앤드류 위긴스와 함께 만만치 않은 삼각편대를 꾸려 전력에 큰 보탬이 됐다.
지난 시즌 59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6.7분을 소화하며 22.2점(.474 .350 .854) 5.3리바운드 4.9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타운스와 위긴스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리바운드는 시카고에서 뛸 때만큼 잡아내지 못했지만, 공격을 필두로 공수 양면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네소타가 다음 시즌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버틀러는 지난 8월 말에 LA 레이커스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버틀러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버틀러가 직접 거론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신빙성이 완전 없진 않다. 이를 감안하면 미네소타가 버틀러를 앉히기 위해서는 그가 만족할 제안을 내걸어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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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