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런 월러스, 뉴올리언스와 계약에 일단 서명!

NBA / 이재승 기자 / 2018-09-04 10:30:2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스윙맨 보강에 나서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타이런 월러스(가드, 196cm, 93kg)를 붙잡으려 한다고 전했다. 월러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고, 이번에 뉴올리언스가 내건 계약조건에 일단 서명했다. 이전 소속팀인 LA 클리퍼스가 뉴올리언스가 내건 조건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뉴올리언스로 이적하게 된다.


월러스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30순위로 유타 재즈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유타와 NBA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유타 산하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6-2017 시즌 G-리그에서는 38경기에 나서 평균 14.8점 3.8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계약이 물 건너 간 이면에는 부상이 컸다. 어차피 계약을 하더라도 15번째 선수로 합류가 유력했던 만큼 유타는 그를 당장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기량을 어느 정도 선보이면서 계약 가능성을 높이나 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에야 클리퍼스와 계약하면서 NBA에서 뛸 수 있었다.


그 이전에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 도중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Two-way Deal)을 맺었다. 하지만 클리퍼스로 콜업되지 못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클리퍼스와 최저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 절치부심했던 그는 지난 시즌에 드디어 코트를 밟을 수 있었고, NBA 선수로 거듭났다.


월러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무려 19경기를 주전으로 나섰다. 팀에 부상 선수가 많았고 월러스가 기회를 잡았다. 그는 경기당 28.4분을 소화하며 9.7점(.445 .250 .782) 3.5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데뷔 이후 세 번째 경기에서 생애 최다인 22점을 퍼부었다. 지난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이제 20대 중반으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직 어린 선수다. 더군다나 백업으로 내세우기에는 나쁘지 않다. 몸값이 비싸지 않은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뉴올리언스가 우선 손을 내민 것으로 판단된다. 클리퍼스는 이미 선수단이 꽉 들어차 있어 굳이 뉴올리언스의 조건에 합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진_ New Orleans Pelic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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