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신인 또 부상’ 스미스, 왼발 골절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8-08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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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신인들의 부상 잔혹사서 자유롭지 못하다.
『Yahoo Sports』 의 샴스 카라니아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자이어 스미스(가드, 196cm, 88kg)가 왼발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최근에 나선 캠프에서 왼발을 다쳤다. 정밀 검사 결과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다른 의료진으로부터 추가 소견을 알아볼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신인 선수들의 부상과 끊이지 않고 있다. 너린스 노엘(오클라호마시티), 조엘 엠비드, 벤 시먼스에 이어 스미스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앞선 세 선수는 부상으로 데뷔를 한 시즌 이상 뒤로 미뤘다. 엠비드는 지명 이후 두 시즌이 지나서야 코트를 밟았으며, 시먼스도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야 데뷔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스미스가 당한 부상은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와 시먼스가 당했던 부상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장 회복하더라도 선뜻 경기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듀랜트도 지난 2014-2015 시즌에 부상으로 출장과 결장을 반복했고, 결국 올스타전 이후 시즌을 마감했다. 시먼스도 당초 2016-2017 시즌 중후반에 복귀를 노렸으나 끝내 데뷔가 미뤄졌다.
스미스의 부상 상태도 듀랜트나 시먼스와 완벽하게 동일하다고 볼 수 없으나, 새끼발가락과 발목을 연결하는 제5중족골 기저부가 골절(Jones Fracture)되는 부상이라 민감하다. 회복 후에도 향후 추이를 좀 더 시켜봐야 할 정도로 가벼운 부상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스미스도 한 시즌 이후에야 돌아올 가능성도 없진 않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스미스를 데려왔다. 당초 1라운드 10순위로 미칼 브리지스를 지명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지명 직후 곧바로 브리지스를 마이애미 히트로 보내는 대신 스미스와 2021 1라운드 티켓(from 피닉스)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필라델피아 출신인 브리지스를 데려와 기대를 높였지만, 정작 트레이드를 통해 스미스를 품었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NCAA 텍사스텍 레드레이더스에서 37경기에 나서 경기당 11.3점(.556 .450 .717) 5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시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활용가능성이 결코 적은 선수는 아니다. NBA 슛거리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필라델피아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도맡기에는 충분하다.
사진_ Philadelphia 76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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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