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와 재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7-06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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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KCP’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드, 196cm, 93kg)와 한 시즌 더 함께 한다.
『ESPN』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콜드웰-포프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1년 1,200만 달러다. 콜드웰-포프는 지난 시즌에도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나온 그는 레이커스와 1년 계약(약 1,774만 달러)을 맺었고, 한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콜드웰-포프는 외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38%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르브론 제임스(4년 1억 5,400만 달러)를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린 레이커스로서는 콜드웰-포프가 필요하다. 동시에 레이커스는 레존 론도(1년 900만 달러)까지 붙잡은 만큼 3점슈터의 그의 존재는 단연 필수적이다.
콜드웰-포프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경기당 33.2분을 뛰며 13.4점(.426 .383 .789) 5.2리바운드 2.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에서 상황에 따라 포인트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나서는 등 여러 역할을 두루 책임졌다. 원래 포지션은 슈팅가드지만 팀의 상황에 따라 위치를 옮겨가며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점슛 8개를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3점슛 14개를 시도해 무려 8개를 적중시키는 등 시즌 최다인 34점을 폭발시켰다.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곁들이는 등 콜드웰-포프의 활약에 힘입어 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이제 레이커스는 제임스를 필두로 론도, 랜스 스티븐슨(1년 450만 달러)까지 데려온 만큼,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전력을 꾸렸다. 더군다나 브랜든 잉그램을 필두로 론조 볼, 카일 쿠즈마 등 유망주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경험을 더한 만큼 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이 잘 어우러질 경우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 할 만하다.
한편 콜드웰-포프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계약을 제시받지 못했고, 지난 여름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다. 레이커스와 1,7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품었고, 이번에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받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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