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탐슨, 파이널 2차전 주전 출장 ... 맥기 주전

NBA / 이재승 기자 / 2018-06-04 09:09:3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더 이상의 전력손실을 피했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가드, 201cm, 97.5kg)이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에 주전으로 출장한다고 전했다. 탐슨은 당초 1차전 직후 발목 부상이 확인됐다. 그러나 휴식을 취한 탐슨은 어김없이 2차전에 주전으로 나선다.


탐슨은 지난 1차전에서 J.R. 스미스와 부딪히면서 발목이 접질린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 발을 절기도 했고, 끝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탐슨의 발목은 부어올랐다. 불행 중 다행으로 1차전 이후 이틀의 휴식시간이 있었던 만큼, 탐슨은 연습보다는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회복에 집중했다.


탐슨은 지난 1차전에서 무려 45분 26초를 뛰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렸다. 탐슨을 필두로 골든스테이트의 'Fantastic4' 모두가 45분 이상씩 뛰면서 압도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이날 이들 넷은 도합 102점 29리바운드 25어시스트 7스틸 5블록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무엇보다 탐슨이 나서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지금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가뜩이나 안드레 이궈달라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탐슨마저 빠지게 된다면 골든스테이트도 2차전을 장담할 수 없다. 더군다나 공수 양면에서 역할을 해주는 그의 비중은 상당하다. 그나마 뛸 수 있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여세를 몰아칠 것으로 기대된다.


탐슨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8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8.4분을 소화하며 20.7점(.464 .432 .897) 4.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수비력도 갖추고 있는 그가 큰 경기에서 평균 20점 이상을 올려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2차전에서는 케번 루니가 아닌 자베일 맥기가 주전으로 출장한다. 맥기는 지난 2라운드 이후 오랜 만에 주전으로 나서게 된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출장시간이 많지 않은 그였지만, 파이널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루니보다는 어느 정도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맥기를 주전으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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