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베이커, 선수옵션 사용해 뉴욕 잔류!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6-01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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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론 베이커(가드, 193cm, 99.8kg)가 잔류한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베이커가 선수옵션을 사용해 뉴욕에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베이커는 지난 여름에 뉴욕과 계약기간 2년 89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베이커는 이번에 옵션을 통해 팀에 남기로 했다.
베이커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어깨 부상으로 상당기간 결장해야 했으며, 돌아온 이후에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이후로는 전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내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결국 29경기를 나서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 그는 경기당 13.3분을 소화하며 2.4점(.339 .333 .769) 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52경기 중 13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평균 16.5분 동안 4.1점 1.9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올린 바 있다. 여러모로 지난 시즌보다 못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었다. 결국 팀에 잔류하기로 했다. 이적시장에 나가더라도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웠던 만큼, 선수옵션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했다. 지난 시즌에 약 433만 달러를 받은 그는 이번 옵션 사용으로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는 약 454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다음 시즌 후 계약이 최종적으로 종료된다.
베이커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NBA 진출을 선언했다. 하지만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뉴욕 닉스와 단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뉴욕 산하 웨스트체스터 닉스에서 상당 경기를 뛰었고, 주로 NBA와 G-리그를 오가야 했다. 뉴욕에서 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여러 위치에서 뛰었고,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갔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후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선수가 에네스 켄터, 베이커, 카일 오퀸까지 셋이다. 이들 중 베이커가 잔류를 택한 가운데 켄터와 오퀸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뉴욕의 샐러리캡이 줄어들지 결정된다. 이들의 연봉을 모두 포함할 경우 뉴욕의 다음 시즌 샐러리는 약 1억 달러에 달한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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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