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코칭스탭 개편 ... 사일러스 코치 영입

NBA / 이재승 기자 / 2018-05-25 10:48:2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코칭스탭에 변화를 가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댈러스가 스티븐 사일러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댈러스의 멜빈 헌트 코치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사일러스 어시스턴트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샬럿 호네츠의 코치로 일했다. 폴 사일러스 전 감독의 아들인 그는 사일러스 감독이 샬럿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샬럿의 코칭스탭으로 합류했다. 사일러스 감독이 물러난 이후에도 꾸준히 어시스턴트코치로 일해 온 것을 감안하면, 구단의 신뢰가 탄탄했고 실력도 충분히 검증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샬럿은 이번 시즌 후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계약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별을 택했다. 지난 2016년에 내부적인 자원들을 모두 앉힌 가운데 지난 오프시즌에 드와이트 하워드까지 데려오면서 전력을 살찌웠다. 하지만 샬럿은 이번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 리치 초 전 단장을 해고했다. 이후 샬럿은 시즌 막판에 미치 컵첵 단장을 영입했다. 동시에 컵첵 단장에게 사장직까지 겸하게 했다. 경영진을 교체한 샬럿은 이내 감독을 바꾸기로 했고, 새로운 감독까지 선임했다. 샬럿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제임스 보레고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신임 감독이 부임한 만큼, 샬럿의 코칭스탭 변화가 어느 정도 예고됐다. 결국 사일러스 코치가 샬럿을 떠나 댈러스에 합류하기로 했다. 댈러스에는 릭 칼라일 감독이 오랫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다. 칼라일 감독이 사일러스 코치를 택한 것으로 봐서는 충분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짐작된다.


사일러스 코치는 지난 1999-2000 시즌부터 샬럿(현 뉴올리언스)의 스카우트로 일한 바 있다. 시즌 이후 코치가 된 그는 이후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코치로 일한 경험이 있다. 클리블랜드를 떠난 그는 지난 2005-2006 시즌에 워싱턴 위저즈의 스카우트로 재직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코치로 일했고, 이후 사일러스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샬럿으로 둥지를 옮겼다. 샬럿의 코치로 옮기기 전까지 9시즌 동안 코치 경험이 있는 만큼,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이후 샬럿의 도약에 일조한 그는 이번에 댈러스의 코칭스탭으로 합류한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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